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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가 남아 있을 때가 가장 값이 쌉니다.
가장 나은 판단입니다. 열려 있을 때는 훑기만 하면 됩니다.
잠깐 길이 났다가 다시 메워지기를 반복하면 안쪽은 더 나빠집니다.
느려졌다 싶거나 냄새가 올라오면 그때가 보실 때입니다.
신촌동에서 고압세척으로 적어 올린 글은 아직 없습니다. 신촌동 작업 기록 자체가 없어, 광산구 다른 동네에서 한 세척 현장을 신촌동 것처럼 적지 않았습니다.
지나갈 자리가 남아 있으면 호스를 넣어 벽을 훑는 것으로 끝납니다. 그런데 완전히 닫힌 뒤에는 먼저 길을 내는 일부터 해야 하고, 열 자리도 여러 곳이 됩니다. 같은 관인데 손대는 범위와 시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안에 약이 남아 있으면 물을 세게 넣을 때 되튀는 것을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약으로 한 번 허물어졌다가 다시 자리를 잡은 것은 결이 촘촘해져 있어 같은 압력으로는 잘 안 벗겨집니다. 나무랄 일이 전혀 아니고, 미리 아는 편이 서로에게 낫습니다.
집인지 가게인지, 기름을 얼마나 쓰시는지에 따라 다시 좁아지는 속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끝나고 나올 때 대략 언제쯤 한 번 보시면 좋을지를 말씀드립니다. 정해 두면 완전히 닫힌 뒤에 급하게 부르시는 일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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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고압세척
Q.아직 흐르는데 해도 되나요?
A.그때가 가장 간단하고 값도 덜 듭니다.
Q.약품을 썼다고 말해도 되나요?
A.말씀해 주세요. 방법이 달라집니다.
Q.얼마 만에 다시 해야 하나요?
A.쓰시는 양을 보고 그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