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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부터 그립니다.
관이 어디로 가는지 알면 어느 쪽에서 넣어야 할지가 정해집니다.
이어지는 구간이 원인이면 손댄 자리만 잠깐 나아집니다.
그러면 그때는 넘어가지만 원인은 남아 얼마 못 갑니다.
관은 눈에 안 보이지만 어디서 시작해 어디로 가는지는 증상으로 대체로 잡힙니다. 두 자리 중 어느 쪽이 먼저 나빠졌는지, 어느 쪽이 더 심한지를 보면 흐름이 그려집니다. 그 그림 위에서 어느 쪽에서 들어갈지를 정합니다.
각각을 따로 손보면 그 앞쪽만 잠깐 열립니다. 실제로 좁아진 자리는 둘이 하나가 되는 구간이라, 거기를 지나가야 두 곳의 증상이 같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어느 한쪽만 부르셔도 다른 쪽 사정을 함께 여쭤봅니다.
길을 내는 것과 관을 되돌려 놓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앞은 그날의 문제를 넘기는 것이고, 뒤는 다음까지의 간격을 벌리는 것입니다. 값과 시간이 조금 더 들더라도 뒤쪽으로 가는 편이 결국 덜 부르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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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관 막힘
Q.구조를 모르는데 되나요?
A.증상으로 대체로 그려집니다. 여쭤보며 잡습니다.
Q.한쪽만 부르면 안 되나요?
A.다른 쪽 사정도 여쭤봅니다. 같이 봐야 끝납니다.
Q.왜 깊은 데까지 하나요?
A.길만 내면 다음이 금방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