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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메인 배관까지 차를 넣어 씻어 냈습니다.
그 상태면 시간이 곧 범위입니다. 빨리 판단해야 합니다.
1층이 넘치면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카메라로 확인합니다.
그래서 닿는 길이를 먼저 따져 넣을 자리를 정합니다.
메인 배관이 지하에 있으면 밖에서 호스만 길게 끌고 들어가서는 힘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아파트에서는 차량을 지하주차장까지 넣어 작업 자리 가까이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안쪽까지 힘이 갑니다.
어디가 막혔는지 모른 채 호스를 넣으면 멀쩡한 구간만 훑다가 시간을 씁니다. 그래서 카메라로 자리를 먼저 잡고, 그 지점까지 노즐을 밀어 넣습니다. 이 순서가 긴 배관일수록 시간을 크게 줄입니다.
붉게 나오던 물이 점점 옅어지면 안쪽에서 쌓여 있던 것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 변화를 보면서 얼마나 더 해야 하는지를 가늠합니다. 맑아진 뒤에 카메라를 다시 넣어 수로가 확보된 것을 확인하고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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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지하까지 들어가나요?
A.필요하면 들어갑니다. 가까이서 해야 힘이 갑니다.
Q.얼마나 걸리나요?
A.쌓인 양에 따라 다릅니다. 보고 말씀드립니다.
Q.계림동 아파트 기록이 있나요?
A.있습니다. 지하 메인 배관 작업 기록입니다.